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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어려서부터 잠자기전에 생각이 많았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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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때 가장 많이했던 생각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누구나 죽는데 죽은 이후에는 기억조차 못하고 내가 사랑하던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잊고 그냥 생각조차 할 수 없다는거 그 생각이 나는 밤마다 잠을 설쳤는데 언젠가부터 잊고 살았는데 난 26살이고 이제 그 죽음으로 스스로 향하고 있다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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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8

인생은도박이다님의 댓글

재밌는 유튜브라도 봐....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.... 내가 아는 형님은 50살 됐는데, 주말에는 OTT로 만화보더라... 내가 형 나이 먹고 무슨 만화를 봐요? 했더니 그 형이 그러더라고... 자기는 만화 보고 있으면 모든 걱정이 사라진다고.... 김딩이도 걍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걸 해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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