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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예전에 택배 기사가 실수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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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넘 거 울 집에다 갖다줬거든
근데 수령인 주소랑 전화번호 있길래
통화하고 내 차로 갖다준 적 있거든
씨부ㄹ알련이 고맙다는 말도 안 하고
걍 처받더라 거리도 차로 5km가 넘었는데
근데 그 씨앙련한테 니가 가져가 해도
됐는데 왜 내가 내 기름값 들여가며
왜 갔지? 지금도 기억이 안 남
밑에 택배 얘기 하니 또 생각 나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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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9

인생은도박이다님의 댓글의 댓글

흑우제 근데, 지금 똑같은 상황이었으면 니가 와서 가져가 했을텐데 그때 여친까지 데리고 가서 줬거든. 지금도 왜 통화하고 나서 내가 갖다줬는지 기억이 안 남. 근데 ㅆㅂ 일부러 갖다주기까지 했는데 고맙다는 말도 안하더라 ㅆㅂ년덜 가정교육을 어케 받았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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